군은 가뭄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이달부터 △관정개발(70공) △들샘굴착(33개소) △저수지 및 배수로준설(18개소) 등 가뭄대책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하루 1만2090㎥에 달하는 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를 전량 농업용수로 재활용하기로 했으며, 대·중형관정 203개소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 사전 작동점검 등을 통해 유사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세로 군수는 “가뭄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적극적·선제적으로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