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대제산단 완판 `초읽기'
괴산대제산단 완판 `초읽기'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7.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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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킨푸드 등 3개 업체와 투자협약


분양율 96% … 연내 100% 달성 전망
괴산군이 괴산읍 대덕리와 제월리 일원에 조성한 괴산대제산업단지가 분양율 96%을 기록하며 올 연말까지 100% 달성이 가능해 졌다.

군은 22일 충북도와 연계해 경기도 광주시 ㈜킨푸드(대표 차지훈) 등 3개 업체와 투자 협약을 했다.

㈜킨푸드 등 3개 업체는 2023년까지 268억원을 들여 괴산대제산단 8만8531㎡ 부지에 공장을 신축한다.

군은 100여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에 따르면 앞서 2015년 11월부터 첫 분양을 시작한 괴산대제산단은 올 하반기 중 100%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행정적 지원을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이차영 군수는 “이 협약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소규모 산업단지를 적극 조성하고 입주를 시켜 괴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신성장 동력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안면 청용리·조천리 일원 465,148㎡ 부지에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는 현재 47%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0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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