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 39개 팀 자웅
청주서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 39개 팀 자웅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7.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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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광고야구장서 세광고 대 대전고 예선
제5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1일 청주에서 개막했다.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이날 오후 4시 청주고 대 부천고 개막경기를 비롯해 31일까지 전국 39개 고교 야구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대회에는 2019 황금사자기,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 진출했던 28개 학교가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벌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청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지역 야구팀인 청주고와 세광고가 참가했다.

세광고는 22일 오후 3시 세광고야구장에서 대전고와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본경기는 청주야구장과 세광고야구장에서 치러진다.

청주야구장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중·고생 이하 3000원이다.

현장예매와 함께 티켓링크로 온라인 예매도 할 수 있다. 세광고 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무료 관람이다.

지난 대회는 대구고가 경기고를 누르고 15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을 차지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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