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대장정 출발
중국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대장정 출발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7.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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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상하이·자싱·하이옌 등 사적지 방문

 

충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내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함께 걷는 대한민국임시정부 독립의 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이 선정됐다.

이 중에는 광복회 충북지부의 추천을 받은 7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일정동안 대한민국임시정부 27년의 이동로를 따라, 상하이, 자싱, 하이옌, 항저우, 난징, 충칭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7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이동로를 따라가는 대장정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통일의식, 세계시민의식을 가슴으로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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