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백면에 건설자재 생산시설 조성 … 2021년 완공 목표
지역자재 구매·지역민 우선채용 등 경기 활성화 노력도
지역자재 구매·지역민 우선채용 등 경기 활성화 노력도
충북도와 진천군은 15일 도청에서 지산그룹과 오는 2021년까지 800억원을 투자해 진천군 문백면에 건설자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지산그룹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지산그룹은 수도권 남부지역 및 충청지역에 다수의 사업지를 운영 및 개발 중인 물류기업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지산그룹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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