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가 정부청사역에 열차시각·환승정보 등을 안내하는 인공지능로봇 `디봇' 을 배치했다.
지역 벤처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 상품을 실증하고 과학도시 대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봇' 은 사용자의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서비스 로봇으로 역사안내, 노선도, 열차시간표, 출구별 환승정보 등을 제공하고, 역무원과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디봇' 은 디스플레이 장치가 있어 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 홍보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열차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