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플랜 총괄 청양활성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 착수
푸드플랜 총괄 청양활성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 착수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7.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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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푸드플랜과 공공급식, 마을 만들기를 총괄할 (가칭)청양지역활성화재단(이하 청양활성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1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용역착수 보고회에는 마을만들기, 푸드플랜, 부자농촌지원센터 관계자와 용역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청양활성화재단은 현재 운영 중에 있는 부자농촌지원센터의 확대 개편을 중심으로 유사 중간지원조직을 통합하고 중앙부처별 지원정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양활성화재단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순환경제 실현이라는 공적이익 추구와 지속가능성, 안정성, 독립성을 갖춘 재단법인 형태로 출범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기준을 적용해 △사업의 적정성 △주민복리 증진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타 기관과의 기능 중복성 등을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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