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 NH농협은행 무더위 해소 ‘맞손’
증평군 - NH농협은행 무더위 해소 ‘맞손’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7.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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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5개 군에 기탁… 폭염 T/F팀 4개반 구성 가동

 

증평군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종)가 주민들의 올여름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군지부는 11일 그늘막 5개(100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하고 주민들이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그늘막은 군민들의 통행이 잦은 도안면 노암리 2산업단지(2곳), 증평읍 초중리 아울렛DC마트 앞, 장동리 증평문화원 앞, 송산리 증평도서관 앞에 설치했다.

이와 연계해 관내엔 15곳에 그늘막을 설치했고 차양시설물도 1곳을 설치해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앞서 지난 5월부터 폭염 T/F팀 4개반(9명)을 구성해 가동하며 폭염 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김두종 지부장은 “올 여름에도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는 세심하게 관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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