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공급과잉 및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양파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기상 여건 등에 따른 작황 호조로 마늘·양파가 평년보다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 전년대비 50% 정도 가격이 하락해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0일 군청 민원봉사과, 서부발전 사택, 각 지역농협 앞에서 마늘·양파 직거래 장터를 열고 군청 실·과, 직속기관, 유관기관 및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태안 마늘·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실시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