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국비확보 `잰걸음'
김동일 보령시장 국비확보 `잰걸음'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9.07.09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재부 방문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정부예산 건의

 

김동일 보령시장이 서해안 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핵심 사업 건의를 위해 지난 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일환 예산실장과 안도걸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을 건의했다.

먼저 해양수산부 소관인 원산도해양관광복합지구의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비 8억원을 건의했다. 원산도 사창해변 인근에 조성될 원산도 해양관광 복합지구는 6만3745㎡에 국비 195억 원 등 모두 390억 원이 소요될 사업으로 ◆실내서핑 및 스쿠버, 머드놀이시설, VR 체험장이 들어설 해양레저 플레이센터 ◆워터 트램폴린, 플라잉피쉬 및 플라이보드를 체험할 해양레포츠 체험장 ◆갯벌체험, 해변 스카이워크, 오토캠핑장 등 웰니스 길을 조성하게 된다.

또 환경부 소관의 수소충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설 조성비 42억 원을 건의했다.

다음으로 국토교통부 소관의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 국도 40호 보령~부여 간 도로건설, 국도 40호 성주우회도로 건설의 정상 추진을 위한 내년도 필요 정부예산 지원액을 건의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oiisb@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