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지역구내 신규 택지개발지구 입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의원은 지난 6일 청주시 상당구 방서지구를 방문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견해를 청취하는 `찾아가는 민원청취 서비스'를 진행했다.
청주 방서지구는 민간택지지구로 중흥S클래스더퍼스트 1595세대, 센트럴자이 1500세대, 두진하트리움리버파크 600세대 등 총 3700여세대가 입주한 대규모 주거타운이다.
지난해부터 입주를 시작했지만, 입주초기 아파트 하자문제를 비롯해 단재초등학교 공사지연문제, 소음문제, 생활인프라 부족 등으로 입주민들은 상당한 불편을 겪어 왔다.
현재까지 많은 문제점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우택 의원은 이날 중흥S클래스더퍼스트, 센트럴자이, 두진하트리움리버파크 입주민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견해를 청취하고, 입주민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같은 당 김병국·김태수·김미자 청주시의원이 함께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 자리에서 말씀하신 작은 민원 하나라도 크게 듣고 소중히 여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우택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부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하고 있다.
/석재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