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돈암서원 세계유산 됐다
논산 돈암서원 세계유산 됐다
  • 김중식·오세민기자
  • 승인 2019.07.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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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 심사 최종 통과
충청 대표 유교문화 유산인 논산 돈암서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됐다. /충남도 제공
충청 대표 유교문화 유산인 논산 돈암서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됐다. /충남도 제공

 

충청 대표 유교문화유산인 논산 돈암서원(사적 제383호)이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다시 태어난다.

충남도는 지난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서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서원은 돈암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전남 장성 필암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경북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등 9개 서원이 포함됐다.

논산 돈암서원은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덕을 기리기 위해 1634년 사계의 제자를 비롯한 지역 사림이 건립했다.

/논산 김중식·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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