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타자' 최지만 2경기 연속 안타
`4번 타자' 최지만 2경기 연속 안타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7.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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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탬파베이 4연승 질주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볼티모어전에도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한 최지만은 이틀 연속 4번 타자로 나서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66(241타수 64안타)을 유지했다.

우완 선발 투수 찰리 모턴은 7이닝 동안 12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4피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으로 호투, 시즌 9승째(2패)를 따냈다.

4연승을 질주한 탬파베이는 50승째(36패)를 올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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