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빙 종합경영컨설팅후 경영혁신·조직문화 개선 결과
옥천 청산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했다.
청산농협은 한때 부실채권 과다 등 경영여건 악화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지난해 전문가를 초빙해 종합경영컨설팅을 받고 경영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주력한 결과 이같은 결실을 이뤘다.
특히 전 직원이 개인별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인삼농가 특판예금 등을 추진하는 등 예수금 증대에 총력을 기울여 건전여신을 274억원 증대하는 결산을 이뤄냈다
3일 충북농협지역본부에서 예수금 1000억원 달성상을 받은 고내일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직원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영안정을 통해 조합원 복지증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