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2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힐링원예치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계룡농업대학 심화과정(원예치료사 양성교육) 수료생 16명의 실습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계룡시노인복지관을 찾은 수료생들은 농업대학에서 배운것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식물 가꾸기와 식물을 이용한 작품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통한 공감과 소통으로 마음을 전했다.
원예치료 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으로 정서적·육체적 에너지를 얻고 현대인의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줘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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