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조제 모라이스 확정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를 상대할 K리그 올스타를 팬들이 직접 뽑는다.
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유벤투스의 경기에 나설 선수단 구성 방식을 팬 투표로 정하기로 했다고 2일 전했다.
선수단은 필드플레이어 18명, 골키퍼 2명으로 총 20명이다. 선발로 나설 베스트11은 팬 투표로 선정된다.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별도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리그 공식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 등이다.
`팀 K리그'를 이끌 감독은 지난해 K리그1 우승팀 전북 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으로 확정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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