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SK하이닉스 컨설팅단 등 8개 기업 현장방문 점검
청주상공회의소는 2일 충북대 세미나실에서 위험성평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2019 사업장 안전기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SK하이닉스 전문가와 충북대 안전공학과 교수 및 학생들로 구성된 10개 컨설팅단이 8개 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 위험성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선정했다.
청주상공회의소 김인석 회원본부장은 “충북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SK하이닉스 전문가의 노하우가 더해져 자칫 간과될 수 있었던 기업체의 위험요소들을 찾아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재능기부 형태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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