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동이초교, 학부모 다모임 참여 소통의날 행사도
옥천 동이초등학교(교장 이현옥)는 2일 ‘달달초코 초록 숲과 함께하는 여름학교- 물놀이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동이초교의 ‘도란도란 학부모 다모임’은 아이들이 시원한 에어바운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예쁜 컵과일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행복 동이 소통의 날’을 운영해 1학기 교육과정을 돌아보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과서 속 옛 그림과 작가를 통한 부모의 역할 알기’를 주제로 한 학부모 교육도 진행됐다.
동이초교 학부모 다모임은 충북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DIY 목공교실 등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하고 학교 교육과정 모니터링, 봉사활동, 맞춤형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수영 동이초교 우산분교장 학부모회장은 “학교 교육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관심과 사랑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옥 교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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