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행자 지정 3자 제안 공고
청주시는 청주공공하수처리장 내 재이용시설을 2021년까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재이용시설은 하루 시설용량이 3만5000t이고 공급 관로는 8.3㎞다.
시는 총 사업비 611억원(국비 241억원, 시비 62억원, 민간투자 308억원)을 들여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민간투자사업은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이며 시는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3자 제안을 공고했다.
시는 제안서 평가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밟은 뒤 내년 3월 착공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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