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피서지 식품안전 강화 16일까지 음식점 등 합동점검
충남도, 피서지 식품안전 강화 16일까지 음식점 등 합동점검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6.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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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물놀이장(water park) 등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오늘부터 16일까지 12일간 도내 15개 시·군에서 `하반기 대비 교차 합동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합동점검 대상은 여름철 다소비식품 제조업소 9곳, 해수욕장·물놀이장·계곡 등 피서지 인근 음식점 62곳, 다중이용시설 주변 음식점 71곳, 프랜차이즈 음식점 80곳, 대형음식점 282곳, 온라인 전용 시장 2곳 등 총 506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가공시설, 조리장 등 청결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종사자 등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동·냉장시설 정상 작동 여부 △유통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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