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7월초 윤곽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7월초 윤곽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6.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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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2일 경선 … 상대후보 견제 돌입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오는 7월초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 접수 후 오는 7월 1~2일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방식은 권리당원(ARS) 투표이다.

민주당은 최근 한창희 전 충주시장과 맹정섭 건국대학교 특임교수를 경선 후보로 선정항 바 있다.

양 후보는 모두 경선에 임하며 당내 화합과 소통을 강조했다.

한 전 시장은 “충주를 위해 못다한 일이 너무 많다. 지역위원장이 되면 내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할 수 있다. 그동안 쌓아온 모든 인맥과 노하우를 충주를 위해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맹 교수는 “지역의 모든 정치인들과 먼지까지 통합하겠으며, 여당 지역위원장으로 정부와 중앙당과 소통하는 지역위원회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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