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연가' 일본서 불린다
`부여연가' 일본서 불린다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6.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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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우호협력 10周 에치젠시 케이블TV 제작
요시다 토키요 사장, 작사 등 홍보대사 역할 `톡톡'
요시다 토키요 단남케이블TV 사장, 노지 유키코 엔카 가수
요시다 토키요 단남케이블TV 사장, 노지 유키코 엔카 가수

 

일본 후쿠이현 에치젠시 지역 백제교류협회(코시노미야코)의 민간단체 활동을 주도하는 단남케이블TV사 요시다 토키요 사장이 부여군과 우호협력 문화관광 체결 10주년을 맞아 부여를 알리는 노래 「부여연가」를 제작해 7월 1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발매한다.

일본 후쿠이현 에치젠시 지역은 1500년전 백제로부터 선진 문물을 전래받아 현재까지 일본 국내 최대 전통공예의 집적지로 알려진 곳이다.

이 노래의 작사는 요시다 토키요씨가 했으며 작곡은 일본가수협회 대표이사 고우다 미치히토 씨가 만들고 노래는 일본의 엔카 국민가수 노지 유키코씨가 불러 곡을 완성했다.

또한 요시다 사장은 애틋한 부여 사랑으로 그동안 부여를 홍보하기 위하여 부여의 대표 유적지 및 전통시장 등을 배경으로 영화를 2편이나 제작해 일본 국내 상영은 물론 유엔에서 개최하는 세계평화영화제에 출품한 바 있어 일본 내 진정한 부여 알리미 역할을 해내고 있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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