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 선생 기리며 실력 겨뤘다
신채호 선생 기리며 실력 겨뤘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6.25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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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전국단재역사퀴즈대회 단재상에 고수연 학생 영예
10회 전국단재청소년글짓기 단재상엔 박의선 학생 수상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는 제13회 전국단재역사퀴즈대회·제10회 전국단재청소년글짓기대회 입상자를 발표했다.

이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제13회 전국단재역사퀴즈대회에 300여명, 제10회 전국단재청소년글짓기대회에는 200여명이 참여해 경연을 벌였다.

제13회 전국단재역사퀴즈대회에선 단재상에 고수연(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민족상에는 고준영(운호중), 통일상에는 김민재(충북고)·백규범(충북대사범부고)·이상민(충북대사범부고)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0회 전국단재청소년글짓기에선 단재상에 박의선(충일중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민족상은 강다은(금천중), 통일상에는 양예진(대전이문고)·안나현(서현중) 학생이 선정됐다. 지도교사상은 방경태 대전이문고등학교 교사가 수상했다.

한편 부상으로는 단재상에 장학금 100만원, 민족상에 장학금 50만원, 통일상에 장학금 20만원 시상한다. 또 오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6박 7일 동안 중국 단재로드 답사를 부상으로 받는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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