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동연꽃축제 즐길거리 풍성
부여서동연꽃축제 즐길거리 풍성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6.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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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7일 궁남지 일원 공연·판타지쇼 등 다채


한달간 매주 주말 예술단체·군민참여프로그램 진행
`궁남지 사랑, 연꽃의 빛을 발하다!'라는 주제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정식 축제 기간에 이어 7월말까지 매주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7월 5일 부여서동연꽃축제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공연으로 △충남교향악단의 뮤지컬배우 겸 팝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박완과 유성녀의 초청 협연공연 △세계연꽃나라영상쇼 △노라조, VOS박지헌, 홍자, 설하윤, 장소미 등의 초대가수 축하공연 △궁남지 실경을 활용한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행사 2일째 날은 △KBS 서동요 전국창작 동요 부르기 대회 △백제제례관현악단의 서동무왕즉위식 △일본 코시노 미야코와 백제가야금 연주단의 `부여연가'공연 △직장인 밴드그룹의 락 페스티벌 공연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로 한여름 밤 궁남지를 후끈 달궈놓는다.

행사 3일째 날은 내포제시조보존회의 내포제 시조창 공연을 시작으로 △서동요 연애조작단의 미션프로그램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백제가야금연주단의 파리 유네스코 본부 초청 연주곡 `연서'공연에 이어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쇼가 이어진다.

이후 7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 및 군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 마지막 주말인 7월 27일과 28일은 지역 청소년들이 숨은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청소년푸른음악회 예선과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초대가수 넉살, 이로한, 신은주 세러데이의 공연으로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된다.

/부여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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