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부모 동의 얻어
충북도교육청이 소규모학교인 주덕고등학교와 목도고등학교의 폐지를 추진한다.두 학교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4일 두 학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주덕고 69.4%(49세대 중 34세대), 목도고 78.7%(61세대 중 48세대)의 학부모 동의를 받았다.
학교 폐지는 학부모 세대수 기준 60%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학교 폐지가 확정되면 주덕고와 목도고는 2020학년도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는다.
현재 1학년 재학생들이 졸업하는 2022년 3월 1일까지는 학교를 유지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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