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주덕고·목도고 폐지 추진
소규모 주덕고·목도고 폐지 추진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6.20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교육청, 학부모 동의 얻어
충북도교육청이 소규모학교인 주덕고등학교와 목도고등학교의 폐지를 추진한다.

두 학교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4일 두 학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주덕고 69.4%(49세대 중 34세대), 목도고 78.7%(61세대 중 48세대)의 학부모 동의를 받았다.

학교 폐지는 학부모 세대수 기준 60%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학교 폐지가 확정되면 주덕고와 목도고는 2020학년도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는다.

현재 1학년 재학생들이 졸업하는 2022년 3월 1일까지는 학교를 유지한다.

/김금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