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룡 단양군의원 “도심 노상주차장 유료화해야”
조성룡 단양군의원 “도심 노상주차장 유료화해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6.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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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한국당·사진)은 20일 278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양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려면 간선도로와 뒷골목 주차장 주차요금을 징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차난을 호소하면서 자신이 조금 희생하는 것은 안 된다는 군민의식부터 바꿔야 한다”며 “인근 제천시나 영주시는 도심 주차요금 징수를 확대하고 있고 주차요금 납부는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는 고정관념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며 “도심 도로 주차장 유료화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군의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상진리 하수처리장 인근 주차장과 만천하 스카이워크 주차장 유료화, 옛 소방서 터에 주차타워 건립도 제안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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