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장학회는 지난 2009년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자는 취지에 공감한 범죄예방위원 영동협의회와 영동·옥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독지가들이 설립한 재단이다.
지금까지 21회에 걸쳐 245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2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명예이사장인 배성훈 영동지청장은 이날 “꿈이 있다면 꿈을 따라가는 과정 또한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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