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새달 15일까지 충청권 예선 참가자 모집… 총상금 2억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5개 권역으로 나뉘어 예선을 진행하고 충청권(강원·대전·충북) 참가자를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충청권 예선 권역대회를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맞춤형 상담·교육, 캠프 등을 지원해 아이디어 수준을 높이고 창업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분야(청소년부문, 대학생부문)와 창업연계분야(일반창업 부문, 글로벌성장 부문) 등 총 4개 부문을 모집한다.
대회는 총상금 2억원의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벤처 경연대회로 우수팀에게는 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 등과 함께 최대 2000만원까지 상금이 주어진다.
또 창업연계 분야에서 수상한 팀에게는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을 할 수 있게 창업자금과 공간,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
경연에 앞서 충북시민재단은 사업설명회를 오는 17일과 7월 8일 오후 4시부터 충북NGO센터에서 진행한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