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여 육우농가 제천서 화합·우의
3000여 육우농가 제천서 화합·우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6.09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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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육우데이' 행사 … 김보성 홍보대사 위촉·슬로건 선포
9일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2019육우데이 행사가 열린 가운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 떡을 절단하고 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9일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2019육우데이 행사가 열린 가운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 떡을 절단하고 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우리나라 3000여 육우농가가 충북 제천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육우위)는 9일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2019육우데이' 행사를 열었다.

육우위는 육우와 발음이 비슷한 6월 9일을 육우데이로 정해 매년 전국 육우인 화합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육우로 대동단결'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 육우 종사자 200여명에 참석했다.

100년(3대) 이상 육우 축산에 종사한 육우인들은 100세 육우 농가 표창장을, 우수한 육우를 생산한 농가는 100년 육우 농장주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육우인들은 육우위가 준비한 각양각색 육우 요리 전시회를 통해 육우의 확장성을 확인하고 전시관과 영상홍보관을 통해 우리나라 육우 100년 역사도 되새겼다.

이날 육우데이 행사에서 육우위는 배우 김보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이 땅의 100년, 우리 소 우리 육우'라는 올해 슬로건도 선포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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