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100m `1분00초16' … 3주만에 자체 기록 경신
한국 수영 여자 배영 기대주 임다솔(아산시청·사진)이 3주도 안 돼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임다솔은 6일 광주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91회 동아전국수영대회 여자 일반부 배영 100m 예선에서 1분00초16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임다솔은 지난달 18일 2019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자신이 수립한 1분00초44의 한국기록을 0.28초 단축했다.
기록을 또 다시 새롭게 쓰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망을 밝혔다. 임다솔은 세계선수권 배영 100m와 배영 200m에 출격한다.
임다솔은 오후 열릴 결승에서 신기록 사냥에 나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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