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도 국비 확보 행정력 집중
청주시 내년도 국비 확보 행정력 집중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6.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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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상황보고회서 대응 방안 모색 … 신규 등 7927억 목표
청주시는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 525건을 선정하고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항섭 부시장 주관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지난달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사업의 추진상황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가 목표한 내년도 주요 사업 정부예산은 7927억원이다.

사업은 신규 60건, 계속 465건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문화도시 조성 ◆남청주 현도·옥산 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신설 이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구미·노산) 설치 ◆수곡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계속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내덕·석남천분구) 침수예방 ◆국도 25호선(고은~지북) 확장공사 ◆무심동로~오창나들목(IC)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하수관로 정비사업(가덕 상대리, 내수 구성리) ◆대청호 품곡하수처리장 하수관로 정비 ◆도시재생 뉴딜사업(우암동, 운천신봉동, 내덕동) 등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기재부에서 심의·확정한 뒤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한다.

이어 10~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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