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06.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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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국 첫 사과 美 수출 등 농가소득 증대 호평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오른쪽 두번째)이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농협충북본부 제공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오른쪽 두번째)이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농협충북본부 제공

 

농협충북본부는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2017년부터 농가소득 증대, 농협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 조합장은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 사과 미국 수출, 홈플러스 142개 매장 납품, 프레샤인 사과 브랜드 출시 등의 경제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공을 들여 올해 미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에 180톤의 농산물을 수출하는 데 기여한 공로다.

박철선 조합장은 “내실 있고 투명한 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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