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간부회의서 도민 안전 재차 강조
양승조 충남지사(사진)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사고를 당한 피해자에 대한 수습과 가족들을 위한 위로를 특별히 당부했다.
양 지사는 3일 도청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헝가리 사고 수습과 가족 위로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면서, 도민 안전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양 지사는 “헝가리 유람선 침몰 시 도민을 비롯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 올린다”고 말하며 입술을 뗐다.
또 “220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 도지사로서 원만한 사고 수습과 가족들에 대한 위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안전과 행복을 위한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