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예술포럼 토론회 성료
충북문화예술포럼 토론회 성료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5.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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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지역작가 주제
충북문화예술포럼은 28일 청주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청주미술의 변화를 위한 청주시립미술관과 지역 작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작가 및 예술 행정 기획자 30여명이 참석해 청주시립미술관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사표 처리된 시립미술관장과 공모에 대해 난상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는 홍명섭 전 관장의 사퇴와 관련해 시립미술관의 운영과 공모 방식에 대해 지역작가들이 의견을 나누고 토의했다.

이에 유오재 문화예술국장은 “전 관장이 사퇴하면서 미술관 운영에 대해 지역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현재 5급 관장직을 4급직으로 올리는 방안은 청주시가 특례시가 될 때 가능하다고 본다. 현재로써는 내년에 2명의 정규직 채용으로 학예팀을 보강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석인 시립미술관장 자리는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전문예술인이 관장을 맡아 미술관을 운영토록하고 학예팀은 전시에 중점을 두고 업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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