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과 중점학교 11곳→19곳으로 확대 방안 검토
충북도교육청이 수시 중심의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일반계 고등학교(일반고)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특히 학생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과 중점학교 지정을 확대한다.
현재 도내에는 청석고(인문사회융합 중점)와 오송고·제천고·충북여고·충주고·제천여고·충주여고·형석고(사회 중점), 음성고(SW융합 미디어영상 중점), 산남고(국제융합 중점), 흥덕고(글로벌경제·사회융합 중점) 등 11곳의 일반고가 교과 중점학교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신규 공모를 통해 7개 일반고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과 청주 평준화 지역 19개 일반고 전체를 교과 중점 학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