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52분쯤 용정동 한 공원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안에서 A씨(39) 등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타살 흔적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서로 거주지가 다른 이들은 숨지기 전 SNS를 통해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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