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문화재위, 오늘 청주TP 유적 보존 방안 현장실사
문화재청·문화재위, 오늘 청주TP 유적 보존 방안 현장실사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5.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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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문화재위원회는 청주 테크노폴리스(TP) 일반산업단지 확장 부지 내 유적 보존 방안과 관련해 24일 현장 실사를 한다.

지난 15일 이 안건에 대해 심의를 보류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유적지를 확인하고 나서 보존 여부를 심의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실사가 이루어지는 TP 일반산업단지 확장 부지에서 유적지 보존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가질 예정이다.

참여연대는 문화재청 심의가 개최되기 전날 초기 백제시대 유적·유물을 다량 발굴한 청주TP 2지구 문화유적 원형보전과 3지구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보존 의견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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