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 `고향세법' 재정 촉구
홍성열 증평군수 `고향세법' 재정 촉구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5.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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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0차 정총서 재차 요구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회장(홍성열 증평군수·사진)이 고향세법 재정을 재차 촉구했다.

협의회는 23일 경북 의성군에서 열린 제10차 정기총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고향세법) 재정을 재차 요구했다.

이어 `고향사랑 기부금법 조속 제정 촉구 결의하고 회원 지자체 72개 군이 고향세법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고향세법은 도시민이 자신의 고향, 원하는 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을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다.

이 법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복지 인구 증가 등 농어촌 지역의 자구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 정부도 100대 국정과제와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고향사랑 기부제를 포함하는 등 고향세 도입 방침을 수 차례 밝혔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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