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순천향대천안병원 `최우수'
단국대병원·순천향대천안병원 `최우수'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9.05.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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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심평원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유방암 6차, 위암 4차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위암과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단국대병원은 유방암·위암의 수술과 치료실력을 평가하는 항목 대부분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위암은 동일규모의 종합평균(99.42)보다 높고, 전체평균(97.32)보다 월등히 높은 100점을 받았다.

순천향대천안병원도 위암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유방암은 99.58점을 기록하며, 위암과 유방암 치료를 잘 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두 병원은 모두 유방암은 6회 연속, 위암은 4회 연속 1등급을 받아 충청권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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