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문등구교류단 4박5일 일정 방문 … 의료기관 7곳 견학
천안시와 우호협력 도시 관계인 중국 산둥성 문등구의 의료 교류 방문단이 4박5일 일정으로 천안을 찾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문등구 외사교무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천안에 머물며 의료 시설 견학 및 교류 활동에 나선다.
방문단은 단국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치과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화인메트로병원, 더보스톤 치과병원, 삼성비뇨기과의원, 케이엠(KM)성형외과의원 등 지역 내 의료기관 7개소를 견학하게 된다.
22일에는 구본영 천안시장과 면담을 갖고 실질적인 의료인 연수, 의료기술 공유 등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천안시 대표단이 문등구에 방문했을 당시 의료분야 교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오면서 이뤄졌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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