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태권도 꿈나무 기량 뽐냈다
청주태권도 꿈나무 기량 뽐냈다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5.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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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협회장기 초·중·고 학생 700여명 참가 … 개신초 `겨루기 우승'

 

제22회 청주시태권도협회장기 대회가 18일~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청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7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로 나눠 진행됐다.

겨루기부문 종합우승은 개신초, 준우승은 중앙초, 3위는 흥덕초가 차지했다.

품새 부문은 유치부, 초등학교 학년별, 중등부, 고등부 남녀로 나눠 필수품새와 지정품새에 대해 동작의 정확성, 절도성, 기합, 시선, 중심의 이동 등을 심사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태권도협회 윤병인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가 청주지역 꿈나무 선수를 발굴하고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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