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시재생사업 공모신청 대상지역 증평읍 윗장뜰·창동리 최종 선정
증평군 도시재생사업 공모신청 대상지역 증평읍 윗장뜰·창동리 최종 선정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5.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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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신청 대상지역으로 증평읍 윗장뜰과 창동리를 최종 선정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윗장뜰 일원은 일반근린형(주거지역+상업지역), 증평시외버스터미널 등 증평읍 장동리와 교동리 13만여㎡를 대상지로 추진한다.

이는 사업비 142억원을 들여 `미래를 위한 통합 돌봄 거점'이란 주제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전개한다.

이곳에는 아동 공동보육센터, 안심 보행로 등 보육 기반시설과 생태성, 경관성을 높이기 위한 녹색길 및 생태광장 등이 들어선다.

합 일자리 지원센터인 잡 플러스(job plus)와 연계해 상권 활성화도 유도한다.

주차타워 1곳과 마을 공용 주차장 2곳을 신설해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민들의 편의성도 높인다.

창동리 일원은 주거지 지원형 공모유형으로 사업대상 면적은 9만8000㎡에 달한다. 이 사업은 `문화와 쉼이 있는 창동 여행(여성이 행복한) 지구'를 비전으로 정주환경 개선과 공동체를 강화한다.

사업비 134억원을 들여 저소득층과 노년층을 위한 임대주택, 노후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등 주자창을 조성한다.

도시재생 사업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 노후화 등을 개선해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정부 핵심정책이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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