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커 … 건강관리 유의
충북은 17일 일부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지역 낮기온은 평년(22~24도)보다 4~7도 높게 오르면서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제천 29도, 추풍령 27도 등 27~30도 분포를 보이겠다.
전날(16일) 도내 일부지역은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주요지점 현황을 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단양 30.9도, 괴산 30.8도, 청주 30.7도 등이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에어코리아)는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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