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체육기반 확충·현대화 사업 `결실'
영동군 체육기반 확충·현대화 사업 `결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5.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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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천 옆 1만3762㎡ 규모에 야외운동기구 등 시설 조성 호응

 

영동군이 조성한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이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도록 곳곳에 체육공원, 게이트볼장, 야외운동기구 등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과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동천 옆 1만3762㎡ 규모의 체육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영동생활체육공원은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그라운드골프장, 풋살장, 배드민턴장, 다목적구장과 정자 2동, 화장실 2동, 어린이 놀이시설, 주차장 24면 등 여가 활용 시설과 부대시설이 다양하다.

공원 옆 1만4719㎡ 규모의 영동군민정구장은 실내 2면, 실외 8면 총 10면의 경기장을 갖췄다.

영동읍 매천리에는 2988㎡ 규모의 실내 4면, 실외 6면의 경기장을 갖춘 군민테니스장도 있다.

영동읍 계산리 영동초등학교 옆에는 3층 547㎡, 22조 규모의 군민탁구장이 있어, 많은 동호인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영동체육관 옆 전천후게이트볼장은 1만8917㎡ 규모에 게이트볼장 4면을 갖췄다. 날씨와 관계없이 지역 노인들로 북적인다.

영동읍 동정리 가마실에는 4017㎡의 터에 실외족구장 4면과 화장실, 야외운동기구 등을 갖춘 영동군민족구장도 있다.

이밖에 군민 종합체육시설인 영동읍 매천리 문화체육센터와 체력단련실, 지역청소년의 심신 단련과 휴식공간인 청소년수련관 등 가볍게 운동을 즐길 체육시설이 다양하다.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할 영동체육공원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보상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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