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 교육용 콘돔 1만개 기탁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회장 박인철)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가치관 확립을 위해 나섰다.
이 단체는 15일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최강애)에 교육용 콘돔 1만개를 전달했다.
이날 박인철 회장(아시아가스 대표)과 장민호 사무국장(대원고 총동문회장, 이종배 국회의원 사무국장)은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센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박 회장은 “청소년 성매매, 성폭력 등 청소년 성문제는 바른 성교육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올바른 성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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