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전문가 19명 위촉 … 정책 발굴·심의
대전시 빅데이터 기반 구축과 생태계 조성 촉진을 위한 빅데이터위원회가 출범했다.시는 민·관합동 빅데이터 전문가 19명으로 빅데이터위원회를 구성, 위촉식을 가졌다.
빅데이터위원회는 빅데이터 정책을 발굴·심의하고, 추진방향 자문 등 빅데이터 기반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은 연구기관과 대학, 시 출연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방면의 빅데이터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의 역할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대전의 빅데이터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대전을 빅데이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도시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과학기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자”며 “전문가 그룹의 지혜와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대적 흐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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