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3층 행복맘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10세 미만의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 체험프로그램으로 기수별로 16가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1, 2기 각각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1기수 1회차로 열린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쿼리두부스테이크'와 `샐러드 도시락'을 아빠와 자녀가 함께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녀는 요리를 만들고 완성된 요리를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아빠와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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