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만인산농협(조합장 전순구·사진)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만인산농협은 최근 전국 친환경 농산물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농협 대외마케팅 연도대상 수상에 이어 3000여 조합원 수장인 전순구 만인산농협 조합장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전국 1000여개 농협의 조합장중 3명에게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가는 권위있는 상으로 농협다운 농협을 선도하는 조합장을 엄격한 절차에 의해 선정해 농협 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만인산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혁신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전순구 조합장은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 금산을 넘어 충남 최고의 농협,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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