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마감한 제6산단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태영건설(출자지분 62.5%), 활림건설(= 20.83%), 리딩투자증권(= 16.67%)으로 구성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내달 중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안서를 평가, 적격으로 판정되면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 협상을 거쳐 사업 협약을 체결해 민간사업자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적격 판정을 받으려면 총점 500점 중 400점 이상 득점과 함께 선정위 과반수의 적격 판정을 받아야 한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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