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면에 위치한 ㈜오토닉스(대표 안형준)는 8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중고 컴퓨터 15대를 기탁했다. 1990년 자동차 오디오 전문 생산업체로 출범한 ㈜오토닉스는 최근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디스플레이 오디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안형준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컴퓨터를 구입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업에서 쓰던 컴퓨터를 점검해 기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진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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